지금은 미란다 커 가슴노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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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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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톱모델 미란다 커(26)의 가슴노출로 네티즌의 관심이 좀처럼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9일 인터넷에 따르면 영국 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News of the World)’ 최신호는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업체 '피렐리'의 달력 촬영 중 찍힌 가슴노출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미란다 커는 속옷업체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동중이며 비키니 사진이나 란제리 패션에서 종종 아찔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녀는 1997년 모델계에 입문해 최근 하이디클룸, 아드리아나 리마 등이 소속돼 있는 세계적 모델 에이전시 IMG모델과 계약을 맺은 상태다.

한편 커는 '반지의 제왕' '캐리비안의 해적' 등에 출연한 배우 올랜도 블룸과 2007년 4월부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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