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탄소배출권 거래와 파생상품시장'을 주제로 산학협력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하는 등 녹색성장이 국가 비전으로 설정되고 있어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거래시장에 대한 연구와 함께 관련 상품의 설계 및 평가능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두만 산은 상품신용파생팀장이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과 국내시장 활성화 전략'에 대해, 현정순 카이스트 교수가 '탄소배출권 파생상품의 가격결정과 헤지'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탄소배출권 시장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패널 토의에는 김재익 산은 KDB PE 팀장, 노종환 한국탄소금융㈜ 대표, 박영구 아주대학교 에너지시스템학부 교수, 변석준 KAIST 금융전문대학원 교수, 이원희 에코프론티어 금융전략팀장 등이 나올 예정이다.
산은과 카이스트가 지난 2006년 산학협력 협약 체결 이후 네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은행연합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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