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할인 요금제는 월 기본료 4000원만 내면 기존 자사 표준요금제 (11.9원/10초) 대비 39%, 일반 유선전화 (14.5원/10초) 대비 50%가 할인된 7.25원/10초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동전화와 통화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일반 유선전화에서 휴대폰에 거는 통화료가 2만원이 나왔다면 삼성와이즈070 이동할인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요금이 1만원으로 50%의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기본료도 일반 유선전화보다 더 저렴해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가 크다. 그 외 시내·외, 국제전화 요금은 기존 자사 요금과 동일하다.
이 요금제는 휴대폰 통화량이 많은 기업 고객, 자영업자, 법인은 물론 가족, 친구와의 휴대폰 통화가 많은 주부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방법은 고객센터 (1577-0300)나 삼성와이즈070 홈페이지 (www.samsung070.com)를 통해 가능하다.
신동경 삼성네트웍스 텔레포니사업부장 상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 가계와 기업의 통신료 절감 및 삼성와이즈(Wyz)070의 요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이동할인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요금제, 부가서비스 및 전화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등 관련 시장을 이끌어가겠다” 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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