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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문경시와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 광동제약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100% 국내산(문경산) 오미자를 사용해 안정적이고 친자연적인 제품이다. 경북 문경은 연간 오미자 생산량이 약 1200톤으로 오미자 산지 특구로 지정된 국내 최대 오미자 생산지이다. 특히 문경 오미자는 전국 지역 농산물로는 최초로 생산이력 추적관리시스템 구축 및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획득하기도 했다.
오미자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 등 5가지 맛을 낸다고 해 '오미자(五味子)'라 하는데 동의보감에서는 '신맛은 간을 보호하고 쓴맛은 심장을 보호하며 단맛은 비위를 좋게 하고 매운맛은 폐를 보하며 짠맛은 신장과 방광을 좋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이와 함께 오미자의 과육에는 사과산이 풍부해 자양강장, 신장기능에 좋고 피로회복 및 감기예방, 갈증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또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는 오미자의 L-카르니틴 성분이 신경을 이완해주고 머리를 맑게 해줘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 준다. 또한 타우린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강화 혈압정상화 기능이 있어 특히 40~50대 중장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광동제약 유통마케팅 강택중 부장은 "최근 오미자의 건강학적 효능이 널리 알려짐에 따라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다"며 "드링크 형태 제품은 없는 것에 착안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으며 오미자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오비자는 슈퍼 및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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