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진흥協, 업계 발전 조찬간담회 개최

2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엔지니어링업계 발전 조찬간담회' 참석자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권성동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의원, 문헌일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 회장,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워회 위원장, 김용구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의원, 안현호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 차관보.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가 2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엔지니어링업계 발전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 핵심 전략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엔지니어링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공유하고 엔지니어링 산업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또한 국회와 정부에 대한 업계 대표들의 건의와 이에 관한 국회 및 정부 차원의 답변이 이어졌다.

더불어 초기 시범 사업 단계에서의 엔지니어링의 필요성 강조, 엔지니어 양성 강화, 고급 인력 확보 및 교육, 90% 이르는 엔지니어링 중소기업들이 당면하는 어려움 및 함께 성장하는 방법,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정부와 국회 차원의 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정장선 위원장 및 김용구 간사, 동 위원회 권선동 의원, 안현호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 및 문헌일 회장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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