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27일 서울 서대문 농협 본사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이정복 전 전무 후임으로 이재관 현 농협중앙회 상무(57·사진)를 새 전무이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재관 신임 전무이사는 1952년 경남 울주군 출생으로 배정고등학교와 부산대 경영학과, 대학원 무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197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정통 농협맨이다.
이후 중앙회 경영분석과와 경남지역본부를 거쳐 2002년 세무회계단 단장을 역임했으며 2003년 인력개발부 부장, 2007년 경남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농협중앙회 상무로 일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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