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47주년을 맞은 대신증권은 '고객과 상생하는 세계 최고의 신뢰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신증권은 모든 정책과 서비스를 고객중심으로 재편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월 새롭게 선보인 '금융주치의' 서비스와 업계 최초 맞춤형 결합금융서비스 '빌리브(Believe)'는 고객의 가치 증진과 재무적 행복을 추구하는 대신증권의 진정성을 담은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 서비스들을 통해 건전한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고 고객의 가치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전통적으로 리테일 부문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바로 이 부문의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브랜드 파워를 증진시키기 위해 대신증권은 올해 금융주치의 서비스에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한국 금융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금융주치의 서비스는 브로커리지와 자산영업부문을 통합해 최고 수준의 금융컨설팅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고객의 포트폴리오 구성에서부터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까지 자산관리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다.
금융주치의 서비스 철학을 구체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탄생한 것이 빌리브 서비스다. 빌리브에는 '신뢰', '믿음'이라는 대신의 정신과 더불어 '전문성', '정직', '배려'라는 금융주치의의 전략적 개념이 담겨 있다.
빌리브는 대신증권에서 판매하는 주식형 펀드 가입 고객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수익률은 최대 9% ~ 최저 5%, 펀드담보대출의 이자율은 최저 1% ~ 최고 5%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양자택일의 혜택이 아니라 두 가지 혜택에 대한 각 한도금액을 자유롭게 조합하여 고객이 최적의 혜택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수익률, 이자율, 한도금액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이퀄라이저' 개념을 도입,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
대신증권은 이번 빌리브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외부 고객에 대한 서비스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회사의 철학이 담겨있는 빌리브 서비스가 파격 혁신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진화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본시장법 시행과 함께 향후 증권업계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신증권은 업계 최고의 경쟁력과 위험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형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해나갈 방침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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