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고양 삼송, 수원 광교 등에서 대규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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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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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고양 삼송, 수원 광교, 남양주 별내 등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에서 대규모 물량의 분양이 시작된다. 서울에서는 가재울 뉴타운, 서초구 서초동 등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9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9곳, 모델하우스 개관 7곳 등이 예정돼 있다.
 
호반건설은 다음달 1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택지지구 A21·22블록 '호반베르디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두산건설도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제트클래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펜트라우스'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주상복합아파트 전용면적 84~152㎡ 총 263가구로 구성된다. 같은날 삼성물산·대림산업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 '래미안·e-편한세상'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4일 각각 인천 연수구 송도동 D7-1·8블록 '더샾 그린애비뉴'와 경기 고양 삼송지구 A-8블록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또한 남양건설은 5일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 A8-2블록 '남양휴튼'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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