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입체영상(3D)을 통해 생생한 무역체험을 할 수 있는 사이버 무역홍보관이 1일 문을 연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무역학습관과 역사관, 상품전시관, 체험관, 정보관 등 5개관으로 구성된 사이버 무역홍보관(www.trade.mke.go.kr)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홍보관은 무역 이야기와 퀴즈, 무역사 등을 제공한다. 전시관의 시대별 수출품과 세계 일류 상품을 인터넷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수출입 가상체험, 전자무역과 자유무역협정(FTA)의 효과, 무역지원 정책 등의 정보를 무역업계 관계자에게 제공할 전망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개관은 우리나라 무역의존도가 90%가 넘는 상황에서 무역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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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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