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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3일 국내 출시한 4륜구동 SUV X6M(앞)과 X5M. (제공=BMW코리아) |
BMW가 4륜구동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5M과 X6M을 3일 국내 출시했다.
BMW코리아는 “이번 신차는 BMW 고성능 자동차의 상징인 M시리즈 혈통을 이어받은 모델”이라며 “자사 최초의 4륜구동 모델로 SUV 부문에서 새로운 차원의 고성능 스포츠카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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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5M. |
특히 ‘커먼 배기 매니폴드’와 ‘트윈 스트롤 트윈터보’ 등 특허 기술을 적용해 액셀 페달을 밟을 때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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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6M. |
아울러 인테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엑스드라이브(xDrive)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이 차체 통합 관리 시스템(ICM)으로 조정돼 민첩성이나 주행 안정성이 우수하다.
6개의 정면·측면·헤드 에어백과 탑뷰(Top View) 기능, 주차거리 제어 등 최첨단 안전 주행 시스템도 적용됐다.
그 밖에 4존(zone) 에어컨, BMW인디비주얼 하이엔드(high-end) 오디오 시스템, 한글 내비게이션, 메리노 가죽, 선루프(X5M은 파노라마, X6M은 전자동) 등이 기본 적용된다. 가격은 세금 포함 1억5680만원(X5M)과 1억6190만원(X6M).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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