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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은 제4회 한-EU협력상 시상식에서 최고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매튜 디킨 행장(오른쪽)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HSBC은행은 2009 한-EU 산업협력의 날을 맞아 열린 '제4회 한-EU 협력상' 시상식에서 최고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유럽상공회의소(EUCCK)는 HSBC은행의 교육 및 환경부문 사회공헌활동과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높게 평가했다.
매튜 디킨 행장은 "앞으로도 HSBC은행은 직원들의 자원 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환경과 교육 부문에 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며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건전한 기업 시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제정된 한-EU 협력상은 유럽상공회의소가 유럽과 한국의 관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큰 한국 정부기관 및 기업에게 주어진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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