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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코리아, 울트라씬 노트북으로 TV 홈쇼핑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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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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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코리아의 울트라씬 노트북 'MSI X7'.
MSI코리아는 홈쇼핑 채널 GS숍으로 TV홈쇼핑에 공식 진출해 오는 15일 첫 방송에서 울트라씬 노트북(모델명: MSI X7)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GS숍 홈쇼핑 진출을 계기로 오프라인 마켓에서도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우수한 성능의 제품들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MSI X7은 TV 방영에 앞서 9일부터 GS샵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판매한다.

MSI X7은 인텔의 울트라씬 플랫폼을 탑재한 슬림형 노트북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전력소비를 최소화한 인텔 ULV SU3500 중앙처리장치(CPU) △1.98cm의 얇은 슬림형 디자인 △1kg대의 가벼운 무게 △4셀, 8셀, 12셀의 배터리 선택 옵션 △친환경 백라이트 발광다이오드(LED) 화면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7 홈프리미엄 탑재 등이다.

공번서 MSI코리아 대표는 “이번 홈쇼핑 진출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신의 초슬림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품질이나 가격, 유통망, 사후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소비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SI X7의 가격은 배터리 용량에 따라 기본 4셀 패키지가 69만9000원, 8셀 패키지는 74만9000원, 12셀 패키지는 79만9000원이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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