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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는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의 공식 파트너로서 경기 관람권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비자카드 고객은 내년 1월 22일까지 3차 FIFA 티켓 판매 기간동안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비자는 2014년까지 모든 FIFA 월드컵 관련 행사의 유일한 지불 결제 부문 파트너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FIFA 경기 관련 결제는 현금 이외에 비자카드로만 할 수 있다.
지난 2007년부터 FIFA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 온 비자는 총 6개의 글로벌 FIFA 파트너와 함께 내년 열리는 2010 FIFA 월드컵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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