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공정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석유제품 및 등·경유 탈황시설 등의 생산능력이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GS칼텍스가 하루에 생산하는 휘발유나 경유 등 석유제품 생산규모는 84만 배럴로 기존보다 2만 배럴 증가했다. 원유정제능력 규모도 기존 73만 배럴에서 75만 배럴로 2만 배럴이 늘어났다.
감압증류시설 규모도 하루에 16만2000배럴로 기존규모 보다 1000배럴 증가했다.
알킬레이션 생산 규모는 하루 1만4000배럴로 4000배럴 증가했다. 등·경유 탈황시설은 하루 27만2000배럴로 기존보다 1만2000배럴 늘어났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석유제품 생산 규모 확대 관련 내용을 지식경제부에 변경해 등록했다"며 "석유제품 생산량을 늘려 장기적으로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친환경 고부가가치제품 생산규모도 커져 수익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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