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티브 텀블러인 'Hearty나눔'은 'Heart'와 'Tea'의 합성어로 'Hearty'의 뜻인 '마음 따뜻한, 애정 어린'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하티 나눔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3사가 공동개발한 '나눔 프로젝트'의 4번째 나눔상품이다.
GS칼텍스를 포함한 세 단체가 국내 최초로 기획단계부터 제작, 디자인, 유통, 수익금 활용 등 각기 다른 역할을 맡아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현재 '하티 나눔'은 2만5000원으로 GS칼텍스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 사이트(nanumproduct.or.kr)와 GS shop(gsshop.com) 등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화주문(080-414-4545)도 가능해 더욱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143명의 꿈을 키워주는 교육사업에 쓰여지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올해로 네 번째 상품을 선보인 '나눔 프로젝트'는 기존의 거창하고 형식적인 기부 문화가 아니다"며 "착한 소비를 통한 일상에서의 작은 선행이 아름다운 순환을 만든다는 대표적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06년 12월 시작됐으며 첫 나눔상품인 'USB 나눔'을 선보인 이후, 2007년 'MP3 나눔', 2008년 'LOVE POT 나눔'으로 이어져 왔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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