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틱 아몰레드는 터치스크린폰의 대표주자 '햅틱'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를 결합해 '보는 휴대폰' 시대를 열겠다는 삼성전자의 의지를 반영한 차세대 전략폰이다.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보는 휴대폰 시대라는 콘셉트의 창조적인 발상으로 개통수 42만대에 이르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삼성전자는 휴대폰이 사진· 음악· 동영상· 인터넷 등을 사용하는 복합멀티디바이스로 진화하면서 기존 '듣고 말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보고 즐기는'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AM OLED를 휴대폰에 전격 도입했다.
햅틱 아몰레드는 3.5인치 액정을 장착해 크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 디스플레이 기능을 중요시 여기는 최근 휴대폰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한편 후렴구가 반복되는 후크송 '아몰레드 송'과 '자체발광' 댄스 등 햅틱 아몰레드 광고로 디스플레이 기술명인 ‘AMOLED’가 대중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아몰레드’로 불릴 만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아몰레드를 탑재한 후속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