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개 점포 잇따라 오픈

롯데마트가 금주 내에 2개 점포를 잇따라 오픈하면서 국내에 68개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롯데마트는 22일 전북 정읍시 농소동에 전국 67호점이자 정읍시내 첫 대형마트인 정읍점(점장 김용훈)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정읍점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영업면적 약 8940㎡(2700여평) 규모이다. 지하 1층~지상 1층은 영업매장 및 푸드코트로 꾸며지며, 지상 2층~4층은 각종 편의시설과 주차장으로 운영해 약 470여대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지하 1층은 약 4240㎡(1280여평) 규모로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으로 지상 1층은 홈데코, 가전, 의류잡화 등으로 꾸며지며, 임대매장으로 미용실, 경정비센터, 네일샵, 동물병원 등 10여개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김용훈 롯데마트 정읍점장은 "정읍시내에 오픈하는 첫 대형마트"라며 "지역 주민에게 최고 품질의 상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일류 대형마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에는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에 전국 68호점인 검단점(점장 강창구)을 오픈한다.

검단점은 지하 1층~지상 5층에 영업면적 약 9990㎡(3020여평) 규모로 지하 1층~지상 1층은 영업매장 및 푸드코트로 꾸며진다. 지상 2층~5층은 각종 편의시설과 주차장으로 운영해 약 540여대가 주차를 할수 있게 된다.

지하 1층은 약 5320㎡(1620여평) 규모로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으로 지상1층은 의류잡화, 가전, 문화용품 등으로 꾸며졌다. 약 480㎡(145평) 규모의 문화센터를 비롯해 놀이방, 경정비센터, 피부관리실, 동물병원 등 20여개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오픈으로 인해 롯데마트는 24일 기준, 국내68개, 해외 3개국 86개로 국내외에서 총 154개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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