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올해의 경영혁신 기업) 다양한 포트폴리오 매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2-22 15: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LG화학은 60년 이상의 오랜 전통 속에서도 한 번의 적자도 없이 흑자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다.

이러한 오랜 전통 속에서 LG화학은 끊임 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화학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하며 탄탄한 사업구조를 만들어왔다.

올해는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에도 불구하고 매 분기마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해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해온 2차전지와 LCD용 편광판, 정보전자소재사업 등에서도 성과를 발휘해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각 사업분야별 세부적인 제품군들은 위기에 강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석유화학부문의 경우 중동지역의 신증설 물량이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LG화학은 여타 경쟁기업들과 달리 이 곳에서 생산되는 범용제품 비중이 20%미만으로 그 영향은 미미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정보전자소재 분야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LCD용 편광판 외에도 감광재, 프리즘 시트, 리튬이온 2차전지 원재료 등 다양한 전자재료관련 제품들이 꾸준한 매출 성장세와 높은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다.

리튬이온 2차전지 분야에서도 노트북, 휴대폰용 소형전지 외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분야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는 등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LG화학 관계자는 "6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변신을 거듭하며 석유화학부문과 정보전자소재, 2차전지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것이 오늘의 LG화학을 만들어낸 비결"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