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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지구에 들어서는 별내 하우스토리 조감도. 72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
남광토건은 오는 29일 경기도 남양주 별내 신도시에 '별내 하우스토리'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A4블록에 들어서는 별내 하우스토리는 지하 2층 지상 18층 14개동에 전용면적 103~174㎡ 720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1100만원대다.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되며 1년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별내 하우스토리는 대지 면적의 50%를 조경 공간으로 조성해 풍부한 녹지를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약 6000㎡의 이야기공원(Story Park)은 숲, 수경시설(자연형 연못), 데크로 이어지는 휴게공간으로 입주민들의 열린 공간이 될 전망이다.
전면 4베이(Bay) 설계(103,124,133㎡ 적용)와 3면 개방(123㎡)으로 개방감을 높였고 가변형 벽체로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부부 욕실은 채광과 조망을 최대한 살리면서 발코니와도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또 2세대 주거를 분리하거나 통합이 가능하도록 한 슬라이딩 도어와 효율성을 높인 공간도 특징이다. 자녀 존(Zone)에는 전실 공간을 두어 새로운 공간이 제공되고 가족룸(Family Room)은 주방과 연계돼 부분 개방이 가능해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별내IC와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도심 및 강남까지 40분이면 가능하다. 또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2011년 이후)이 신설될 예정이고 지하철 8호선 별내~암사 연장 계획도 장기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교문 사거리에 있다.1577-8773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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