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코엑스몰에 전시된 'K7' /기아차 제공 |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인공이 탔던 그 차를 보고 싶다면 이 곳에 가면 된다.
기아자동차는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특급 호텔에서 준대형 신차 'K7'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는 내년 초까지 서울 워커힐, 대구 인터불고, 경주 현대, 제주 해비치 등 전국 주요 호텔 4곳과 롯데백화점(본점·분당·부산광복점), 코엑스몰 등에서 K7을 전시한다.
고객들은 전시된 K7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기아차는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K7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배너도 설치했다.
또 고객들은 안내 데스크에서 차량 설명을 듣고 구매 상담도 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4일 출시된 신차 'K7'은 새롭게 개발된 준대형차 플랫폼을 적용한 럭셔리 세단으로 출시 한 달 만에 계약 1만7000대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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