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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지산운용, 최고 연 14% 추구 ELF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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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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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자산운용은 30일까지 최고 연 14%(세전)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펀드(ELF) 1종을 판매한다.

'하이 K-H 증권투자신탁1호[ELS-파생형]'은 코스피200 지수와 HSCEI(홍콩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되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수익이 보장된다. 만기일까지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주가 대비 45%를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42%(연14%×3년) 수익을 제공한다.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0.82%이며, 펀드 보수는 최초 6개월 연 0.76%(운용0.70%, 기타0.06%), 6개월 이후엔 연0.0215%(운용0.001%, 기타0.0205%)가 부과된다. 중도 환매시 최초 6개월은 환매금액의 7%, 6개월 이후엔 환매금액의 5%가 환매수수료로 책정된다.

하이투자증권, 삼성생명, 수협은행에서 판매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하이투자증권(1588-7171), 삼성생명(1588-3114), 수협은행(1588-1515) 각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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