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허브 홀딩스사와 약 20억원 규모의 크리스탈 타워(Crystal Tower)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아부다비 사디얏 마니나 지역에 건립될 예정인 크리스탈 타워는 지하 3층~지상 13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다.
최은석 희림 기획본부 전무는 "최근 2014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랜드마크를 대거 수주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경쟁력있는 글로벌 디자인 능력으로 해외시장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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