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캐피탈, 우수 신용카드 및 대출 설계사 시상식 개최

현대카드·캐피탈은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우수 신용카드 설계사(CP, Credit Planner)와 대출 설계사(LP, Loan Planner)를 시상하는 '비전 쉐어링(Vision Sharing) 2010'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영업실적, 인력충원, 장기근속 부문에서 최고 성과를 올린 수상자 275명과 정태영 사장을 비롯해 총 6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은 총 1억30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받았다.

특히 전국 1위 실적자에게 주어지는 연도대상에는 성종은 현대카드 CP와 심태연 현대캐피탈 LP가 선정됐다.

성종은 CP는 지난해 총 2050매의 카드모집 실적과 2억3500만원의 소득을, 심태연 LP는 지난해 총 22억원의 대출실적과 1억2000만원의 소득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1000매 이상의 카드모집을 달성한 20명의 CP가 TMRT(Thousand Members Round Table)클럽에 올라 현대카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또 3년 이상 장기 근속한 133명의 CP와 47명의 LP는 장기근속상을 수상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e-mail]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