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차 지원 종료로 전달대비 판매량은 감소
노후차 지원은 끝났지만 신차 효과는 유효했다.
지난 6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1월 국내 자동차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국내 자동차업계의 내수와 수출, 생산이 동반 상승했다.
내수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한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와 투싼ix, 기아차의 K7,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르노삼성 뉴 SM5 등 신차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7% 증가한 11만9448대를 판매했다.
수출에서도 해외 주요시장 침체 지속에도 중국 호주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지역 회복세로 전년동기대비 47.2% 증가한 18만1005대를 기록했다.
생산량 역시 전년동월비 65.3% 증가한 31만2904대를 기록했다.
단 지난해 1월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극심했기 때문에 상승 폭에는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전월(2009년 12월) 대비로는 오히려 생산(-15.6%) 내수(-24.0%) 수출(-19.7%) 모두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노후차 수요가 몰렸기 때문에 1월 전달대비 판매량은 줄었다”며 “단 쏘나타, 투싼ix, K7 등 신차 효과 지속으로 전년대비 큰 폭 상승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