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폰 데이터로밍 요금할인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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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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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15개국서 최대 77% 할인

   
 
KT의 아이폰 가입자가 최대 77%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데이터로밍 할인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KT는 해외 출장이 잦은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의 인터넷접속 데이터로밍 요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3개월간 요금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국, 일본, 중국 등 데이터통화량의 85%를 차지하는 주요 15개국에서 기존에 1패킷(0.5KB)당 6원~10.5원이었던 데이터로밍 요금이 일괄적으로 3.5원 할인해준다.

이에 따라 해당 국가를 여행하는 스마트폰 고객들은 최소 36%에서 최대 77%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들은 일본, 홍콩, 싱가폴,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서 72시간 동안 국내와 같은 가격으로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72’에 가입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원식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는 “스마트폰의 사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에서의 데이터로밍 사용에 대한 고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KT는 앞으로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편리하고 부담없이 데이터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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