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리퍼블릭, 유기농 라인 ‘에코가든’ 출시

네이처 리퍼블릭은 지친 피부에 수분과 활력을 채워주는 순수 유기농 라인 ‘에코가든’ 5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코가든’은 99% 이상의 천연성분과 용기, 패키지까지 세계적인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의 인증을 받은 피부 친화적인 제품이다.

‘에코가든’은 4가지 유기농 워터(라임 워터, 하마멜리스 워터, 레몬밤 워터, 그린 티 워터)와 유기농 올리브오일 및 유기농 식물성 글리세린을 배합해 지친 피부에 무공해 에너지를 가져다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8가지 유해성분(파라벤, 인공향, 광물류, 색소, 알코올, 실리콘, 계면활성제, 동물성원료)을 사용하지 않아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미생물에 분해되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질을 사용했다.

‘에코가든’ 라인은 스킨 소프너, 플루이드, 세럼, 크림, 아이크림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김영만 네이처 리퍼블릭 상품기획팀 부장은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좋은 성분, 좋은 원료 뿐 아니라 친환경적인 에코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부와 환경을 고려한 ‘그린 코스메틱’ 개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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