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경기도 고양시에 2012년까지 2000억원 규모의 방송콘텐츠 제작, 송출 등의 종합 지원시설인 '디지털방송콘텐츠 지원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업무협력 방안을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방통위와 문화부는 범국가적인 방송통신콘텐츠 진흥 차원에서 본 지원센터 건립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기본방향을 정하고 세부적인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소요재원 확보 방법 △사업 추진체계 △시설의 소유 및 운영 등에 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양 산하기관(한국전파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파견 또는 추천받아 건축, 방송장비 등에 관한 전문가 위주로 사업추진단을 구성·운영하게 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2013년 디지털방송시대의 개막에 맞춰 영세한 콘텐츠사업자들이 고화질과 3D의 콘텐츠를 제작해 송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함으로써 시청자는 다양하고 품격 높은 방송통신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으며 사업자는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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