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가는 길) 짧아진 설 연휴… 도로정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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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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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오전 귀향, 14일 오후 귀경 피해야

올해 설은 귀성·귀경길 모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주말이 끼어 연휴가 짧아진 탓이다. 특히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13일 오전(귀향길) 14일 오후(귀경길)은 피해야 정체에 따른 짜증을 줄일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보다 경제 여건이 호전되고 연휴가 사흘로 짧아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귀성은 13일 오전, 귀경은 추석 당일인 14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승용차의 경우 △서울~대전 4시간40분 △서울~부산 8시간45분 △서울~광주 7시간 △서서울~목포 7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귀경길도 이와 비슷해 △대전~서울 4시간50분 △부산~서울 9시간 △광주~서울 6시간50분 △목포~서서울 7시간20분 정도가 될 전망이다.

교통량 증가에 따라 경부고속도로는 12일 오전부터 15일 자정까지 한남대교 남단~신탄진IC(141㎞) 구간 상·하행선에서는 6인 이상 탑승한 9인승 이상 승용·승합차만 진입을 허용하는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국도 82호선 경기 화성 팔탄 북부구간 등 공사 중인 국도 15개소 67㎞를 임시 개통하고, 국도 15개 구간 83㎞를 준공 개통된다.

또 고속도로 상습 지·정체가 예상되는 72개 구간에 대해 우회도로로 유도하며 기존에 운영 중인 갓길 차로 외에 하행선 천안JC 앞 3㎞ 구간과 상행선 오산IC 앞 3㎞ 구간은 갓길 통행이 임시 허용된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교통량 조절을 위해 귀성 방향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12시까지, 귀경 방향은 14일 오전 7시부터 16일 자정까지 영업소 진입 차로 수가 1~2개 줄어든다.

국토해양부는 12~15일을 설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버스는 평시보다 495대 추가 투입했다. 열차도 447량 증차할 계획이다.

국토부 실시간 교통정보 홈페이지(www.its.go.kr)와 교통정보 안내전화(1333번)를 이용하면 된다.

   
                                                                               자료=한국도로공사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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