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원 4라운드, 중국 그랑프리 1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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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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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위 선두권 포인트 격차 4점 ‘박빙’

   
 
 포뮬러원 2010 시즌 3라운드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모습. (사진제공=카보, 출처=레드불 레이싱팀)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경주 포뮬러원(F1) 월드 챔피언십의 2010 시즌 4라운드 중국 그랑프리(Grand Prix, GP)의 결선이 오는 18일(일) 오후 3시(현지 시간)에 열린다.

총 5451㎞의 트랙을 56바퀴 돌아야 하는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은 고속과 저속의 조화가 특징이다.

최대 직선 구간이 928m에 달해 최고 스피드를 시속 300km까지 뽑아낼 수 있지만 헤어핀과 중저속 코너도 갖췄다.

중국GP는 올 들어 열린 레이스 가운데 가장 추운 경기. 노면 온도가 낮고 고난도 트랙을 버틸 수 있는 타이어 관리 능력이 경기 판세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현재 순위는 페리페 마사(페라리, 브라질)가 39점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스페인), 세바스찬 베텔(레드불 레이싱, 독일)이 2점의 근소한 차로 쫓고 있다.

1~5위 간의 점수차도 단 4포인트이기 때문에 이번 중국GP를 통해 포인트 격차가 커지고 순위가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그 중 강력한 우승 후보는 세바스찬 베텔. 두 경기 연속 폴포지션 달성과 함께 지난 말레이시아GP에서 레드불 레이싱의 원투승을 이끈 베텔은 이번 시즌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레드불 듀오는 2009시즌 중국GP에서도 원투승을 기록한 바 있어 우승 전망이 밝다.

여기에 드라이버와 컨스트럭터 포인트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페라리의 견제도  관전 포인트다. 페라리의 마사와 알론소는 개막전부터 포인트 사냥서 우위를 달리고 있다.

게다가 6번의 중국GP 중 세 차례나 우승을 거머쥔 페라리팀의 높은 승률은 강한 자신감을 불어 넣기에 충분하다. 

한편 이번 시즌 복귀한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GP, 독일)가 중국GP를 통해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슈마허는 2006년 중국GP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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