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證, 서초동 제1호 지점 오픈

: KTB투자증권은 지난 26일 1호 지점 서초지점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왼쪽 끝부터)고중식 KTB투자증권 감사, 주원 KTB투자증권 대표, 전선학 KTB투자증권 서초지점 지점장,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 김한섭 KTB투자증권 부회장,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KTB투자증권이 종합증권사 전환 이후 첫 지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KTB투자증권의 제1호 지점은 서울 서초동 교대역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지점에서는 주식,채권 등과 같은 기본 지점 기능뿐만 아니라 자회사 KTB자산운용과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상품을 개발. 판매할 계획이다. 

주원 KTB투자증권 대표는 "오프라인 리테일 영업을 위해 고객 자산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 인력을 구성했다"며 "온라인 리테일 영업을 조만간 개시하게 되면 종합적인 리테일 비즈니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제1호 지점은 데코레이션을 최대한 자제한 공간 위에 그림을 전시해 시각적 효과를 노리는 디자인을 접목해 기존 지점들과의 차별화했다.

또, KTB투자증권이 후원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지점 방문 고객들이 다양한 증권 서비스와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