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상보] 지표.실적 개선에 급등.. 다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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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3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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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뉴욕증시가 큰폭으로 상승했다. 그리스 지원안이 임박했다는 보도로 유로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고, 기업 실적과 고용지표 호재로 투자 심리가 호전된 결과다.

2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2.05포인트(1.11%) 오른 1만1,167.32를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15.41포인트(1.29%) 상승한 1,206.77을, 나스닥 지수는 40.19포인트(1.63%) 오른 2,511.92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 증시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2주 연속 감소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해 상승세로 출발했다.
또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가 수일 내에 이뤄질 것이라는 보도로 인해 지수가 안정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전날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 당국자들은 이번 주말 그리스 정부와 구제금융의 세부 사항을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독일 야당인 사민당ㆍ녹색당ㆍ좌파당 소속 의원들이 그리스 지원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해 지원안 통과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됐다.

기업들의 실적호전도 증시에 순풍을 가져왔다.

제약업체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 휴대전화 제조업체 모토로라, 그리고 타임워너 케이블 등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일제히 올랐다.

특히 모토로라의 예상을 뛰어넘는 스마트폰 판매도 호재로 작용했다. 모토로라의 1분기 순이익은 6900만달러(주당 3센트)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주째 감소세를 이어가며 1개월 최저를 기록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24일 마감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전주 대비 1만1000건 감소한 44만8000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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