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작업에 돌입한 대우자동차판매가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앞서 자발적인 인력 감축 작업에 돌입했다.
2일 대우자판에 따르면 자동차 판매부문 소속 590명 중 약 300명에게 3개월간의 보직 대기명령을 내렸다.
회사 관계자는 "워크아웃 플랜 완성 전에 자구책의 일환으로 일단 사업이 크게 축소된 자판 부문의 300명에게 대기명령을 내렸다"며 "이는 채권단의 워크아웃 플랜에 따른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앞서 사전 작업의 성격을 지닌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다른 부분으로 구조조정의 확대가 불가피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서 있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자판은 건설, 자동차판매, 수입차판매, 우리캐피털 등 총 4개 부문으로 돼 있으며, 전체 인력은 1400명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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