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정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전국민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착공된지 꽤 지났지만 아직 계속되고 있는 4대강 사업 관련 쟁점들을 풀기 위해서다.
국토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환경·종교단체와 모든 언론매체, 인터넷 포털 등에 4대강살리기 대국민 공개토론회를 개최해줄 것을 7일 공식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일부 환경·종교단체와 전문가들이 4대강 사업에 대한 각종 문제점과 쟁점을 제기하고 반대 활동을 벌이면서 사회적 논란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국토부 측은 설명했다.
국토부가 토론회 개최를 제안한 환경·종교단체는 환경운동연합, 불교환경연대, 4대강사업저지 천주교연대, 생명의 강 지키기 기독교행동 등이다.
공개토론회 방식과 일시, 장소, 토론내용, 참석자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토론회 제안을 수용하는 단체·언론사 등과 개별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이나 대안은 검토 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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