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거래소, 14일 21개 종목 매매거래 정지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상하이거래소는 14일 21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가 전일 또는 일시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환유고신(晥維高新, 600063.SS) 태극그룹(太極集團, 600129.SS) 연미홀딩스(聯美控股, 600167.SS) 복성의약(復星醫藥, 600196.SS) 남녕화공(南寧化工, 600301.SS) 영구항무(營口港務, 600317.SS) 중신제약(中新藥業, 600329.SS) 삼원식품(三元食品, 600429.SS) 무석화광(無錫華光, 600475.SS) 항소강구(杭蕭鋼構, 600477.SS) 봉화통신(烽火通信, 600498.SS) 심천고속(深圳高速, 600548.SS) 동백그룹(東百集團, 600693.SS) 신조실업(新潮實業, 600777.SS) 중국가릉(中國嘉陵, 600877.SS) 등 15개 종목은 이날 주주총회 개최를 사유로 매매거래가 전일 정지된다.

최근 현저한 주가 변동에 대한 사유를 공시한 청도화광(靑島華光, 600076.SS) 비주화(啤酒花, 600090.SS) 송료자동차(松遼汽車, 600715.SS)  중량둔하(中糧屯河, 600737.SS)  마룡산업(馬龍産業, 600792.SS) 등 5개 종목은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한 시간동안 거래가 정지된다.

반면 사유를 공시하지 않은 산동구발(山東九發, 600180.SS)은 이날 하루종일 거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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