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아이슬란드 화산재 여파로 영국 런던 히스로공항과 개트윅공항이 추가 폐쇄됐다.
영국항공관제센터(NATS)는 "고농도의 화산재 구름이 남쪽으로 계속 이동하고 있다"며 17일(현지시각) 오전 1~7시 이들 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16일 오후 관제센터는 잉글랜드 지역의 맨체스터, 리버풀, 동커스터, 이스트 미들랜드, 험버사이드, 칼라일 공항 상공을 폐쇄하면서 화산재 구름이 18일까지 영국 전역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화산재 구름이 확산됨에 따라 영국 민간항공국(CAA)은 북아일랜드 전 지역의 비행장과 런던, 판버러, 캠벨타운, 애버딘 등지의 상공을 '비행금지구역(no-fly zone)'으로 정했다.
한편, 과학자들은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폭발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이어질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nvces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