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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평가전 응원을 위해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관램객들이 삼성 3D TV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과 LG는 월드컵 툭수를 겨냥해 다양한 3D TV 관련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
삼성전자는 5월 말 현재 국내 2만대 이상의 3D TV를 팔았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30만 대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추세라면 상반기 안에 60만대 판매 돌파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에 비해 다소 뒤처졌던 LG전자도 국내 5000대 가량의 3D TV를 판매했다. 최근 출시한 3D LCD TV에 대한 해외에서의 호응도 좋아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삼성과 LG는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월드컵 이벤트를 준비했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16강 승리기원 페스트벌'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면 행사 기간에 3D TV 구매 고객 가운데 333명을 추첨해 현금 100만원과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를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사 브라운관TV나 프로젝션TV, PDP TV를 보유한 고객이 평판 TV를 고매할 경우 최고 3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아울러 26일까지 자사 3D LED TV 7000·8000 시리즈 46·55인치를 주문한 고객에게 24시간 안에 배송하는 '24시간 바로 배송' 시스템을 운영, 월드컵을 3D로 즐기려는 고객들의 수요에도 적극 대응한다.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울산·광주 등 7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고객에게는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
특히 삼성전자는 박지성·박주영·이청용, 프리미엄 삼총사를 3D TV 광고 모델로 선정, 월드컵 분위기 띄우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LG전자도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3D LED TV를 사는 고객에게 조 예선 3경기에서 국가대표팀이 한 골을 넣을 때마다 3만원짜리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또 LG 인피니아 풀LED 3D TV(모델명:47/55LX9500) 구매 고객에게 엣스박스 360게임기, 3D게임 세트와 3D 스마트 블루레이 플레이어 중 하나를 주거나 3D전용안경 2개, 24시간 3D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이프 6개월 무료이용권 등 3D 풀 패키지를 제공한다.
한편 3D TV 고객들은 이번 월드컵 총 64경기 중 25경기를 3D로 즐길 수 있다. 66번 임시 채널과 스카이라이프 1번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한국의 경기는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와의 조별 예선이 3D로 방영된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2D→3D 변환' 기능을 통해 월드컵 경기 뿐 아니라 모든 방송과 영상을 3D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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