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 담배에 발암물질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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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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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연 특이 니트로사민’ 다량 함유


미국에서 제조된 담배가 다른 외국 브랜드 보다 발암물질등 독성이 더 강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 데이비드 어슬리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흡연 특이 니트로사민(tobacco-specific nitrosamines /TSNAs)’ 이라는 발암물질이 캐나다, 호주, 영국담배 보다 미국 브랜드에서 더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미국 ‘암역학 바이오마커와 예방’ 6월호에 게재된 연구논문에서 ‘아메리칸 블랜드’ 타바코라 불리는 제품을 사용하는 미국산 담배는 캐나다, 호주, 영국담배 보다 TSNAs 수치가 더욱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캐나나등 다른 나라 제품들은 색이 더 밝은 황색종인 ‘브라이트’ 타바코를 사용하는데 이들 제품은 TSNAs 수치가 더 낮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미국산 말보르, 말보르 맨솔, 뉴포트, 뉴포트라이트, 카멜라이트등을 시험해 보았으며 미국등 상기 4개국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소변검사등을 통해 TSNAs 수치를 측정한 결과 상기와 같은 자료를 얻었다고 밝혔다.

TSNAs는 담배 연기에서 방출된 여러 독성들이 가구나 카페트, 벽, 의자, 커튼 등 여러 곳에 붙어 있다가 공기 중의 Nitrous Acid 와 결합하여 생긴다.

Nitrous Acid는 자동차의 엔진에서 불완전 연소나 주방 가스기구가 연소할 때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렇게 생성된 TSNA는 호흡이나 피부 접촉을 통해 암을 유발한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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