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위기,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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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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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헝가리의 재정적자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7일 4월 말 현재 국내 금융기관의 헝가리에 대한 익스포져는 5억4000만 달러로 전체 대외 익스포져의 1%에 불과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對) 헝가리 수출(17억 달러)도 전체 수출 금액의 0.47%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재정부 관계자는 "헝가리의 재정상 어려움이 커지고 동유럽 국가로 파급될 경우 유럽과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면서도 "우리나라는 재정상황이 건전하고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는 등 외환보유액을 감안할 때 외부충격에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 헝가리 등 유럽국가들의 금융불안 가능성에 대해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국제금융센터와 함께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young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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