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일산 백석동에 오피스텔 522실 분양

일산 백석동 더 루벤스카운티 투시도.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진흥기업은 일산 백석동에 더 루벤스 카운티(THE RUBENS COUNTY)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5일 개관한다.     

일산 백석동 더 루벤스 카운티는 진흥기업의 아파트 대표 브랜드인 루벤스에 고급 오피스텔 이미지를 결합시켰다.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총 522실 중 360실이 분양면적 기준으로 82.76㎡ 이하의 소형평형으로 구성돼 높은 환금성과 소액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연 수익률은 약 7%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보고 있다. 

일산의 관문과 백석동 오피스텔 타운 중심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백석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하며 용인-문산간 경의선 복선인 곡산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일산 IC, 장항IC가 인근에 있어 제2자유로 이용도 쉽다. 

외관은 A.L 창호에 24MM 칼라복층 유리와 외단열 시공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 주변의 오피스텔 타운 단지와 달리 주차공간이 실별 1.04대로 여유롭고 차음구조벽체를 시공해 옆실과의 소음을 차단했다. 내화구조는 벽체시공으로 안전성을 높이고 바닥에는 층간소음제를 설치했다.

전체 실별 바닥난방과 빌트인 가구와 첨단가전제품의 설치로 비즈니스는 물론 주거기능까지 가능하다. 1층은 보행자축과 연계한 공개공지와 6m의 필로티공간으로 개방감과 조경시설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다양한 테마의 조경으로 꾸민 하늘 공원에는 휴식공간과 운동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건강과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했으며, 2층에는 휴게테라스와 각 층마다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5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예상되며 준공은 2012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백석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1577 - 1331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