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0년 임단협 조인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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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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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평화 계속 유지”… 노사 한마음 협약서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왼쪽)과 김규한 노조위원장이 조인식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쌍용차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쌍용자동차가 16일 오후 평택 공장에서 2010년 임금단체협상 조인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노사 한마음 협약서’를 체결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의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 5월 17일 임단협 안에 대해 잠정 합의하고 19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78.9%의 찬성율로 이를 가결한 바 있다. 이로써 쌍용차는 업계 최초로 임단협을 마무리하게 됐다.

노사는 임단협 조인식과 함께 ‘노사 한마음 협약서’ 체결식도 열었다. 이 협약서엔 △항구적인 노사평화 △유연한 생산라인 운영을 통한 생산성 향상 △고용안정을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 등 내용이 담겼다.

회사 관계자는 “이 협약서는 대내외적으로 쌍용차의 회생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고 장기적으로 합리적인 노사문화 실천 의지를 국민 앞에 표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민노총을 탈퇴, 새 노동조합 출범을 계기로 노사대표 스킨십 강화 및 공동 현장 체험, 노·사·민·정 협약식 등 다양한 노사 한마음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유일·박영태 쌍용차 공동관리인과 김규한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유일 관리인은 “성공적인 인수합병(M&A) 추진과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있어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사간 긴밀한 협조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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