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아시아 최대 규모 강남 전시장 오픈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강남-송파 공식 딜러인 삼선모터스가 강남구 청담동에 푸조 강남 전시장을 확장 개장한다고 밝혔다.

푸조 강남 전시장은 연면적 3415㎡(약 1035평),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푸조의 자동차 전용 전시장으로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체 건물이 유리로 만들어진 푸조 강남 타워는 청담동의 랜드마크 건물로도 유명하다.

지상 5개의 층은 모두 자동차 전용 전시장으로 설계돼 최대 2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지하 1층에 마련된 서비스센터에서는 하루 최대 20대의 차량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VIP 룸에 마련된 이벤트 홀에서는 정기적으로 유명 작가들의 전시회를 열어 문화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오는 8월 31일까지 푸조 아시아 최대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한국 최고의 금속 공예가 곽순화 교수의 작품 전시회가 열려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속과 빛을 이용한 곽순화 교수의 대표 작품 30여점이 다이나믹한 푸조의 차량들과 어우러져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푸조 강남 전시장은 올해 초 200주년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NEW CI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김효찬 삼선모터스 대표는 “푸조전용타워, 전문인력, 특화제품 등의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만족을 통해 한층 격조 높은 서비스에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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