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라자호텔, ‘THE PLAZA’로 호텔명 변경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서울프라자호텔이 오는 11월 1일 재개관을 약90여일 앞두고, 새로운 네이밍인 ‘THE PLAZA’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한다.

변경된 호텔명은 호텔의 최대 강점인 전통과 역사성 그리고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지리적인 이점을 부각하고, 기존 호텔명인 ‘서울프라자호텔’과 혼선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THE PLAZA’로 결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계승과 발전’라는 컨셉트로, 전통을 기반으로 부티크 비즈니스호텔로서 재탄생하는 플라자호텔의 과거-현재-미래를 형상화 한 디자인이다.

메인 컬러는 ‘권위’와 ‘품격’을 표현하면서, 호텔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잘 반영하고 있는 보라색으로 결정했다.

또한, ‘THE PLAZA’는 재개관에 앞서 티저사이트(www.hoteltheplaza.com)와 트위터, QR코드 등 새로운 마케팅 툴을 사용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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