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액상커피 '까페드다몬 케냐AA 블랜딩' 출시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한국암웨이가 4가지 엄선된 세계적인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 한 액상커피 '까페드다몬 케냐AA 블랜딩' 을 출시했다.

케냐AA, 브라질 산토스NY2, 콜롬비아 수프리모, 에티오피아 시다모 등 4가지 원두를 혼합해 풍부한 향과 맛을 살렸으며 정통 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한 하우스 스타일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제품이다.

남성적 커피의 대명사로 중후한 바디감과 신맛이 특징인 케냐 AA, 클래식한 부드러운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풍미로운 커피인 콜롬비아 슈프리모, 신맛과 향이 적은 반면 중후한 바디감이 좋은 브라질 산토스 NY2, 상큼한 꽃 향기와 함께 신맛과 단맛이 좋은 커피인 에티오피아 시다모를 적절한 비율로 혼합해 맛과 향의 밸런스를 유지했다.

또 볶은 커피를 분쇄한 후 온수를 부어 자연적으로 커피가 추출 되게 하는 방법인 '정통 드립 추출법'을 사용해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배가시켰다.

특히 일반 커피믹스와 달리 1500ml 파우치 형태로 돼있어 커피숍에서 파는 '아메리카노' 메뉴를 테이크 아웃 커피 느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시원하게 바로 마시거나 얼음에 타서 마시면 좋다.

한국암웨이 이창희 마케팅 부장은 "4개의 세계 유명산지의 100% 아라비카종 원두만을 블랜딩해 맛과 향의 밸런스가 좋고 가격 대비 품질이 높다"며 "대용량의 파우치 형태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품용량 및 가격은 1500ml(371 kcal)에 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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