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교보증권은 5일 포스코에 대해 인도네시아 제철소 합작법인 설립이 2012년까지 국내 생산력 증가 이후의 성장 방안이 구체화된 것이라 긍정적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7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엄진석 연구원은 "조만간 가시화될 인도 SAIL 합작법인 설립과 함께 인도네시아 제철소 합작법인 설립은 해외탄소강 공정 확보를 의미한다"며 "여전히 매수 적기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엄 연구원은 "인도네시아는 연간 6600만톤을 수입에 의존하는 세계 8위 순수입국이며 인당 철강소비가 37.1KG으로 국내의 33분의 1에 불과하다"며 "중동과 함께 글로벌 최대 철강재 순수입지역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현지 최대 철강사인 Krakatau와 합작으로 건설되는 투자여서 1단계의 경우 인프라관련 투자 비용이 거의 없어 그린필드 대비 낮은 투자비용이다"고 덧붙였다.
엄 연구원은 그외에 인도네시아 제철소가 긍정적인 이유로는 △ 자원개발관련 투자로 원료자급도 향상 및 관련 사업 시너지 △ 제철소 건설, 지원, 부재료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도 함께 진출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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