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수염 기른 남성에게 본능적으로 끌린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세계적인 면도기 브랜드 쉬크(Schick)가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여성이 수염을 기르는 남성에게서 이성적인 호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쉬크는 호주 여성을 대상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6명이 수염 기른 남성에게서 더 큰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5일 밝혔다.

16~34세의 남녀를 대상을 진행된 이 조사에서 여성들은 수염 기른 남성이 좀 더 섹시하게 보이며 실제로 섹스 횟수도 잦을 것이라고 답했다.

남성들 역시 수염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68퍼센트의 남성이 수염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고 여성에게 좀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고 답한 것.

수염 기른 남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비단 호주뿐 만이 아니다. 한국에서도 이병헌ㆍ차승원ㆍ장혁 등 국내 톱스타들이 연이어 수염 스타일링을 하면서 많은 남성들의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수염 스타일링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하는 것이 가능하다.

쉬크의 티타늄 트리머는 첨단 티타늄 코팅 4중 면도날과 함께 전동 트리머(일종의 바리깡)를 새롭게 추가, 정밀한 면도는 물론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손쉽게 수염을 스타일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면도기의 바디 끝에 트리머를 장착, 0~3단계까지 원하는 길이에 따라 4단계(0.3mm ~ 6mm)로 조정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수염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연출 가능하며 눈썹과 구렛나루 길이 정리에도 유용하다.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