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무배당 스위칭변액연금보험 판매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대한생명과 제휴해 '무배당 스위칭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

무배당 스위칭변액연금보험 일반형은 22개 투신사 및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12종의 펀드에 투자할 수 있으며 연금 개시 시점부터 기납입보험료를 최저 보증한다.

또 V-dex형은 추가 목표 수익률(기납입보험료의 130%) 달성시 원금을 공시이율로 부리 적립할 뿐 아니라 초과수익을 코스피 200지수와 연동해 자산연계형으로 전환된다.

이외도 납입기간 종료일까지 플랜(일반형, V-dex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10년 이상 유지 시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있으며 월납보험료가 50만원·100만 원·20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0.7%·1.2%·1.5%의 고액계약보험료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총 기본보험료의 200% 내에서 추가 납입이 가능하며 해약환급금액의 50% 내로 중도 인출할 수 있어 긴급자금 활용에도 유용하다.

이진희 경남은행 방카슈랑스팀장은 "고수익과 안정을 동시에 추구하며 재테크와 노후설계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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