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가 1주일 전보다 6000명 줄어든 47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미 노동부가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로써 4주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던 신규실업자수는 2주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 47만2000명은 시장 전망치 47만5000명을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주간 변동폭을 줄인 4주 이동평균 신규실업수당 신청자 수도 5주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전주대비 2500명 줄어든 48만550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실업수당 수령자수는 7월 21일 현재 446만명으로 1주일 사이 2만3000명이 줄었다. 이는 6월말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고용 지표가 개선되고는 있지만 아직 고용회복을 기대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들이다.
주간 신규실업자수가 40만명대 아래로 떨어져야 신규 고용회복이 이뤄지고 있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시장은 3일 발표될 8월 고용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8월 실업률이 7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한 9.6%, 일자리는 10만개가 줄어든 것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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