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기대주 배경은, 아마 통합 챔프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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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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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국가대표 배희경(18,남성여고 3)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여자골프 차세대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지난주 KLPGA투어 ‘2010 LIG클래식’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정상에 오른 배희경은 전라북도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67-68-67)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통합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날 선두 김수연( 16,오상고 1)에 한타 뒤진 9언더파 135타(67-68)로 출발한 배희경은 전반에만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더해 2타를 줄였다. 후반에서도 10번홀(파4, 366야드)부터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5언더파 67타의 스코어를 적어냈다.

김수연도 보기 없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배희경과 함께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동타를 이뤘으나, 카운트 백 방식에 의해 아쉽게 우승컵을 놓쳤다. 김수연은 통합 2위에 만족해야 했고, 대신 중고등부 1위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통합 1위와 함께 일반부 1위까지 휩쓴 배희경은 10월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권과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 특전을 챙겼다.

배희경은 “지난주 프로 대회에서 우승을 한 후 더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많았는데, 목표했던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내 기쁘다”고 말했다.

또 “9월 말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전북 대표로 출전하는데,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을 목표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싶다”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초등부는 류현지(12,매원초 6)가 최종합계 7오버파 223타(83-69-71)로 1위에 올라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1백만 원을 받았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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