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정책금융공사가 연내 7억5000만달러의 달러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4일 보도했다.
저널은 공사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낸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공사가 8월 이후 달러 채권을 발행할 계획임을 지난 6월 밝힌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저널에 따르면 달러 채권 발행에는 바클레이스 캐피털, BNP 파리바, 씨티그룹, 크레디 스위스 및 산업은행이 주간사로 참여하며 싱가포르 증시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4월 유로채권시장에서 최대 100억유로를 차입하는 중기 계획도 수립한 바 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오는 2015년까지 전략 산업들에 모두 100조원(852억4000만달러 가량)을 투자하기 위해 국제시장에서 차입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저널은 지난해 말 현재 40조원인 공사 자산이 2015년까지 150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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