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는 5일 경기도 여주시 솔모로 골프장(파71, 6771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리츠 솔모로 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정상에 올랐다.
이승호는 2009시즌 2승과 함께 상금랭킹 3위를 차지했지만 올 시즌은 단 한번도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조바심 때문에 경기를 망쳤다고 판단한 이승호는 다른 선수들이 대회 1라운드부터 태풍 콘파스의 영향과 난이도 높은 코스로 고전할 때 침착한 플레이로 우승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갔다.
2위 강경남(27·삼화저축은행)과는 7타차가 날 정도로 압도적 스코어를 기록했다. 정지호(26, 토마토저축은행)와 황재민(31, 김안과의원)은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를 기록해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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